헤밍웨이 원작 《The Killers (살인청부업자)》 소설을 '로버트 시오드막' 감독이 영화로 제작하였다. (1946년) 많은 플롯과 초반부 대사는 원작 그대로 사용했다. 단, 짧은 분량이기 때문에 후반부는 감독의 시나리오를 추가하여 결말을 완성하였다. 한 식당에 의문의 두 명의 사나이가 찾아온다. 수상한 사나이들은 음식을 주문하는데... 음산한 기운이 감돈다. 상황은 갑작스럽게 돌변하면서 긴장과 긴박감이 흐른다. 하드보일드 느와르 단편소설로 작가 '헤밍웨이'가 스페인 투우 경기를 관람하려 했지만, 경기가 취소되면서 호텔에 묵던 30분만에 탈고한 단편이다. 헤밍웨이는 이 소설의 초점은 악당이나 안드레손이 아니라 간이식당의 소년들에다 두었다. 조오지는 타협을 통해 극복해 냈다. 충격을 더 많이 받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