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프랭키는 자신의 생일날 케밥을 사먹다가 넘어져 죽었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뜬 곳은 ‘스테이션’이라는 신비한 공간. 프랭키는 이곳에서 인생의 가장 중요했던 터닝포인트로 돌아가 선택하지 않았던 인생들을 살아볼 기회를 얻는다. 각각 ‘자유’, ‘편안함’, ‘재산’, ‘명성’, ‘예전과 같은 삶’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5개의 삶을 24시간씩 살아보는 프랭키. 그리고 이 중 가장 행복해질 것 같은 인생으로 갈 마지막 선택을 한다. 과연 프랭키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가장 행복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프랭키가 선택한 두 번째 인생은 무엇일까?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꿈을 찾아 해외로 떠났다면, 그 사람과 헤어지지 않았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직했다면 지금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