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스티븐과 헨리에타 부부의 집 거실이다 헨리에타는 요즘 정신분석학에 심취해 있다. 남편 스티븐은 건축설계사로 일에 얽매어 있다. 악몽을 꾼다. 그래서 그걸 해결해보려고 노력한다. 스티븐에게 러셀박사를 만나 상담을 해보라고 권고하지만 남편은 그런덴 도통 관심이 없어 한다. 또한 동생 메이블이 남편인 치과의사와 갈등이 있어 집으로 불렀다. 그리고 메이블이 오자 여러가지를 묻는다. 동생 일도 자신의 일인양 해결하려 한다. 동생 메이블은 요즘 취미생활에 빠진 남편에 불만이 많다. 억압된 욕망이 분출할 지경이란다. 꿈에 암탉이 되어 도망다니는 꿈도 자주 꾼단다. 당분간 이 집에 머물며 러셀박사를 만나 상담을 해보라고 권한다. 2주후 남편이 러셀박사를 얼마전에 만났다고 한다. 헨리에타는 궁금해서 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