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 산속 깊은 곳, 밀주업자 루크의 허름한 오두막다. 루크가 혼자 있는 집에 그를 체포하러 온 세무공무원이 총을 겨누며 들이닥친다. 세무공무원은 루크가 불법으로 술을 빚는 '문샤이너'라는 사실을 이미 알았으며, 마침내 그를 잡았다는 사실에 승리감을 느낀다. 루크는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체포에 따르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오두막에 단둘이 남게 된 두 사람. 세무 공무원은 거친 산골 사람인 루크를 경계하지만, 루크는 오히려 덤덤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그에게 말을 건넨다. 루크는 세무 공무원에게 이곳 산속에서 밀주업자를 잡아가려다가는 목숨을 잃기 십상이라며 은근한 경고를 한다. 세무공무원은 법의 엄중함을 내세우며 자신은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팽팽하게 맞선다. 이야기가 깊어지면서 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