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박첨지와 산받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제2장 박첨지가 다시 나와 자기 딸들이 춤을 추겠다고 소개한 뒤 들어간다. 그리고 춤과 동작으로 중들의 타락한 생활모습을 폭로한다. 제3장과 제4장 재담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춤도 춘다. 풍부한 민요와 다양한 춤들을 능숙한 인형조종술을 통해 보여준다. 제5장 평안감사가 정사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농사일이 한창 바쁜 시절에 몰이꾼을 강제로 동원하여 꿩 사냥에만 열중하는 장면으로 지배층의 부패상을 폭로한다. 제6장 한량인 장안한자와 박첨지 딸이 함께 나와 타령을 부르면서 노는 장면을 보여준다. 제7장 박첨지 딸이 새를 쫓으러 가다가 이무기한테 물려 죽고, 박첨지 역시 그 뒤를 따라나갔다가 이무기에게 물려 거의 죽게 된 것을 그의 아들이 구한다. 제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