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극작가협회 신춘문예 당선작 폭설로 기차가 연착하면서 일본 홋카이도의 어느 역에서20대의 한국인과 40대의 일본인의 우연한 만남과 가슴아픈 사연이서로 만나는 내용이다. 심사평 - (심사위원 차근호, 오세혁, 김도경) 2025년 (사)한국극작가협회 신춘문예에는 총 128편이 응모했습니다. 이는 작년에 비해 46편이 증가한 수치로 희곡을 향한 관심과 열정을 실감하게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극문학인 희곡이 여전히 창작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은 무척 고무적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신춘문예에 정성을 담아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신춘문예에는 동시대의 문제부터 먼 미래를 다룬 SF까지 다양한 소재를 담은 희곡들이 접수되었다. 응모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