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병을 치료해주는 신비한 마법의 샘이 있다고?' 정직한 마음의 눈 먼 소년, 바흐토바르는 어느 날 무자비한 왕의 행렬에 곤욕을 치른다. 이후 홀연히 나타난 신비한 소리의 도움으로 눈을 뜨게 된다. 욕심 많은 왕은 바흐토바르를 감옥에 가두고 바흐토바르의 눈을 뜨게 해준 마법의 샘을 찾기 위해 목소리의 주인을 기다린다. 하지만 목소리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자신의 소중한 딸이 바흐토바르와 사랑에 빠졌다는 소문만 떠돌기 시작한다. 과연 마법의 샘은 어디에 있는 걸까? 욕심 많은 왕은 마법의 샘을 찾을 수 있을까? 마법의 샘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 은 ACC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에 포함된 타지키스탄의 전설을 바탕으로 신비한 마법의 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온 가족이 함께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