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소설

정명섭 '시그니처'

clint 2024. 4. 4. 07:56

 

 

서부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감쪽같이 사라진 연쇄살인범 임동주, 
그리고 그가 남긴 시그니처!
임동주의 시신을 찾게 해달라고 날마다 아파트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임승미와 그의 가족들.
서부 교도소 독방에서 처음 시그니처를 발견한 남기준은 
계속 눈앞에 나타나는 시그니처에 호기심을 느끼고 
임동주의 딸 임승미를 만나 시그니처의 비밀에 조금씩 다가선다.
‘저주를 부르는 시그니처!’
시그니처를 본 사람은 시그니처에 매혹되거나 지배당하고 
급기야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시그니처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암투! 
그 한가운데서 시그니처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기준. 
그는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장르소설의 대가인 정명섭 작가가 추리소설 신작인 《시그니처: 저주를 부르는 사인》을 펴냈다. 이 작품은 시그니처에 매혹되어 기호 살인마의 정체와 시그니처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려 집요하게 파고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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