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치카추카 동물치과병원이다. 아기용이 유치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이빨이 모두 빠지는 병에 걸린 줄 알고 음식을 거부하다가 동물병원 앞에서 쓰러진다. 아기용의 상태를 점검한 의사는 치료기기를 무서워하는 아기용에게 치실을 이용하여 유치를 빼서 까치를 통해 이빨요정에게로 보낸다. 문이 거칠게 열리며 치통으로 고생하는 어른곰이 턱과 머리를 온통 붕대로 감고 나타난다. 어른이지만 치과를 무서워하는 곰에게 의사가 개발한 안 아파 치료약으로 일단 통증을 가라앉힌다. 통증이 사라진 어른곰은 자신이 어린 시절에 어떻게 했는지 보기 위해 요술거울을 통해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단 것을 좋아하는 아기곰은 엄마가 안 계실 때를 이용하여 과자, 초콜릿 등 을 먹고 잠이 든다. 천사가 나타나서 이를 닦자고 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