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소개
이웃사촌인 데메아스와 니케라토스가 해외에 나가 있는 사이, 니케라토스의 딸 플랑곤과 데메아스의 아들 모스키온 사이에 아이가 태어난다. 둘은 결혼할 사이이다.
그사이 아이를 유산한 데메아스의 동거녀 크뤼시스는 두 사람의 원만한 결혼을 위해, 예비부부의 아이를 자기가 낳은 데메아스의 아이라고 주장하겠다고 약속한다.
귀국한 데메아스는 어떤 노파가 그 아이는 모스키온의 아이라고 말하는 것을 엿듣고는. 모스키온은 플랑곤과 결혼하게 되어 있는 만큼 크뤼시스가 모스키온을 유혹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데메아스가 크뤼시스와 아이를 집에서 내쫓자, 둘은 니케라토스의 집으로 간다. 플랑곤이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모습을 본 니케라토스는 아이의 아버지가 도대체 누군지 몰라 어리둥절해한다. 모스키온은 절망한 나머지 용병으로 해외에 나가려고 하지만, 드디어 모든 오해가 풀리고 결혼식이 치러진다.
메난드로스가 기원전 317년과 307년 사이에 무대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희극은 근래에 발견된 파피루스 덕분에 상당 부분이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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