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희곡

러시아 민속 희곡 '벼룩'

clint 2016. 4. 11. 20:55

 

 

“벼룩”은 러시아 민속 희곡의 부흥이다. 다른 민속연극과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일종의 장난이다. 이것은 3명의 인물 할라제이을 통하여 잘 볼 수 있다. 할라제이는 고대 러시아 종교극과 이탈리아 즉흥희곡에서 나온 인물들이다. 그들의 러시아 조상들은 유랑 악사이다, 뻬뜨루시까는 곰 길잡이이자 마슬레니짜의 광대할아버지이고; 그들의 이탈리아 조상들 브리겔라, 빤따로네, 캡틴, 뿔치넬라, 뜨루팔지노이다. 극중 모든 할라제이들은 몇 번이고 탈을 바꾸고 역을 바꾼다.
‘할라제이’란 뜻은 고대 러시아 희극배우이다. 아담 오레아리는 그의 러시아 여행기에 그들에 대하여 ‘그들은 총주교로부터 부활절을 시작으로 세례 전까지 8일간 길을 마음대로 누비도록 허락하였다... 그들은 마슬레니짜 기간과 같이 옷을 입었다, 그리고 나무로 만든 색칠이 되어있는 모자를 쓰고 있었고, 그리고 그들이 뛰어드는 불에 타지 않게끔 턱수염은 꿀을 발랐다.’라고 썼다. 벼룩에는 할라제이들이 관람객과 배우의 흥을 위하여 필요할 때와 꾸준히 즐거운 어리석은 짓을 한다.
떠도는 민족이야기 туляк와 벼룩이야기와 레스코프의 아름다운 이야기 “왼손잡이”가 “벼룩”의 시초이다. 제2모스크바 예술 극장 연출 지끼이가 이것을 연극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이 극장을 위하여 “벼룩”이 쓰였다.
아래 쓰인 “벼룩”은 모스크바 예술극장과 레린그라드스끼 볼쇼이 연극극장의 경험에 의해 연극 본으로 수정되었다. 플라토노프와 할라제이1의 캐릭터는 제2모스크바 예술극장 배우인 지끼이와 고또브체브와 관련되어있다.
제2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의 “벼룩”의 초연은 1925년 2월11일에 있었다. 레닌그라드스끼 볼쇼이 연극극장에서의 “벼룩”의 초연은 1926년 11월25일에 있었다. 두 연극의 배경 및 의상은 모두 쿠스토지예프의 스케치에 의해 세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