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rue des mouches
쏘니 라부 탄지 작 (1985) Sony Labou Tansi (콩고)
임혜경 역으로 2008년 낭독공연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됨.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두 세력가 아말페와 쿠티-쿠타가 사는 두 지역이 있다. 이 두 지역 사이에 파리떼 거리라는 길이 있는데 여기에 광인인 아디아방코가 살고 있다. 아말페는 쿠티-쿠타가 사는 지역에 공장을 지으려고 한다. 이 계획을 무산시키기 위해 쿠티-쿠타는 아프리카에서 흔히 암행되는 주술을 할 수 있는 아디아방코를 아말페에게 보낸다. 이 광인은 책을 여자보다 사랑해 5천권이 넘는 책을 소유한 아말페의 서재를 불 지르고 아말페도 같이 죽게 만든다. 승리를 축하하기위해 쿠티-쿠타는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큰 파티를 여는데... 이 축제의 밤에 죽음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그 죽음의 사신으로 인해 쿠티-쿠타는 두려움에 빠지게 되고... 사건은 더욱 더 묘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쏘니 라부 탄지 : 콩고 출신의 극작가로 1947 생. 검은 세익스피어란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프리카에서의 손꼽히는 극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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