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관의 액자 속에 박제되어 있던 초상화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며 대화를 나누는
판타지적 설정을 취하고 있다.
그림 속 주인공인 '게인즈버러 레이디'와 이웃 초상화의 주인공인 '게인즈버러 젠틀맨'이
등장하여 위트 있는 독백과 대화를 나눈다. 도도한 게인즈버러 레이디는 젠틀맨의 구애를
무시하며, 새벽이 오기 전까지 도난에 대한 두려움과 현대 문명에 대한 위트 있는 대화를
나눈 뒤 다시 그림으로 돌아간다.

<게인즈버러의 여인>(A Gainsborough Lady)은 미국의 극작가 마거릿 메링턴이 집필한
단막희곡다. 이 작품은 1911년 뉴욕의 더필드앤컴퍼니에서 출간된 그녀의 극본집
"Picture Plays"에 수록되어 있다.
영국의 화가 토머스 게인즈버러(Thomas Gainsborough)가 그린 명화
<데번셔 공작부인(The Duchess of Devonshire)>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되었다.

단행본 출간 전인 1900년대 초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헨리 허트(Henry Hutt)의 삽화와
함께 잡지에 먼저 연재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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