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거릿 메링턴의 1막 단편 서정극 <어머니의 얼굴>(His Mother's Face)는
장 앙투안 바토의 그림 '전원 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귀족 생활 속에서
공허함을 느끼던 남자가 소박한 여인과 아이를 통해 잃어버린 어머니의 사랑과
영혼의 안식을 찾게 되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이 연극은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무대와 인물의 내면적
결핍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키며, 조건 없는 사랑과 인간 본연의 유대감이라는
주제를 묵직하게 전달한다.

20세기 초 미국의 극작가인 마거릿 메링턴(1857–1951)이 1911집필한 희곡이다.
화려한 귀족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던 청년이 소박한 모녀의 모습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치유받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담아낸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 잃어버렸던
내면의 안식을 조건 없는 헌신이라는 진정한 사랑을 통해 되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가인 장 앙투안 바토는 일찍 여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의 결핍을 안고 살아가다가, 우연한 환상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영혼의 치유와
안식을 마주하는 중심 인물이다. 누이동생은 무조건적인 헌신과 모성애의 가치를
상징하며, 청년에게 잃어버렸던 '어머니의 얼굴로 사랑'을 상기시키고 내면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구원자적 존재이다. 아이는 극 중에서 남성과 여성 사이를
정서적으로 연결해 주는 매개체이자, 때 묻지 않은 인간 본연의 순수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며 그 환상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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