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소녀는 미영, 세인, 희진이다. 고3 동갑내기 친구다.미영이 학교 근처 술집 사장인 춘풍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그 복수를하겠다고 세인, 희진은 각종 잡기류(과도, 밧줄, 충격기, 테이프 등)을가지고 춘풍을 수면재로 재워 모텔 방 화장실에 납치해 온 상황.그리고 미영을 기다린다. 곧 미영이 들어온다. 미영은 왜 늦게 불러 내냐 하고 둘은 미영이 그간 힘들었음을 이해한다며우정으로 이 일을 벌렸다고 한다. 직접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춘풍을 본미영은 더 놀란다. 이건 중대범죄라고 자신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발뺌한다.한동안 셋의 실랑이가 이어지고 미영의 남친과 희진이 몰래 만났다는 둥서로의 비밀폭로로 어수선해진다. 상황은 예기치 못한방향으로 흘러가고, 그들의 밤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일로를 걷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