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페르시아에 지혜로운 임금님이 살았다. 임금님은 변장을 하고 마을을 둘러 보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세 자매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었는데,첫째 언니는 빵굽는 사람과 결혼해 맛있는 빵을 배불리 먹고 싶다 했고, 둘째 언니도 궁전의 요리사와 결혼해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싶다 했다. 마지막, 막내는 지혜로운 임금과 결혼해 사랑스러운 아이를 낳고 싶다 했다. 이틑날 아침, 임금님은 신하를 시켜 세 자매를 궁전으로 데려와 어제 이야기 했던대로 해주겠다고 했다 "첫째는 궁전의 빵굽는 사람과 둘째는 요리사와 그리고 막내는 나와 결혼합시다." 막내는 황금빛 옷을 입고 임금님과 결혼을 했지만 두 언니는 막내를 질투하여 미워했다. 그래서 첫 아들을 낳자 숲에 버리고, 왕비가 강아지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