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1099년에 전투에 참가한 한 기사가 투구 속에 들어온 벌에 쏘이며 시작된다. 주인공 르네는 현재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되고, 명상을 통해 30년 후에 자신인 르네 63을 만난다. 미래는 암울하다. 꿀벌이 멸종되고 지구온난화로 식량·식수난을 겪어 3차 세계대전까지 일어난 상황이다. 르네 63은 현재 르네의 최면을 통해 미래를 본 사람이 나온 후 나비효과처럼 문제가 발생했으니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란 책을 찾으라고 말한다. 르네는 현재로 돌아와 수소문끝에 그 책이 십자군 기사 살뱅 드 비엔이 2101년까지의 예언을 쓴 예언서임을 알게 된다. 르네는 퇴행 최면을 통해 그 예언서를 쓴 것이 전생의 자신임을 알고, 책의 발자취를 찾기 위해 살뱅 드비엔이 살았던 이스라엘로 향하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