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불안, 공포, 정서적 결핍에 억압된 사람들을 카타르시스 해준다. 작가의 Comedy에 대한 견해를 잘 나타내고 있다. 세 남자 톨른, 콜린, 톰의 생활속에서 순진한- 적어도 그렇게 보여지는- 낸시가 등장한다. 톰과 톨른, 매사에 수동적이고 자신이 없는 콜린으로 하여금 이성관계에 대해 자신감 심어주려고 한다. 자신이 실신한 동안 콜린에게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 낸시에 의해서 세 사람은 당황한다. 톨른은 "콜린은 그런 일을 못한다"고 하고 흥분한 콜린은 "난 안 했다. 그러나 나는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콜린과 낸시는 톰의 우정 어린 야유에 의해서 자신을 갖고 둘은 사랑하게 된다. 원제는 "The Knack"로 요령, 잔꾀 등을 나타냄. 로 작품중에 나오는 대사에서 고른 듯하다. 앤 젤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