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재짙 싱 (Jagjit Singh, Uganda출신)
(1972년도 영국 BBC 라디오 연극 수상작)
아프리카 우간다를 배경으로 사창가에서의 일과 라디오를 통해 정부 요인 피습사건이 발생함이 어우러져 여기에 소수민인 인도계 청년과 사창가에서 바라본 정부와 고위 관료의 부패상이 밝혀진다. 결국 정부의 시책이나 홍보는 허울뿐이고 그나마의 조그만자유이며 생황수단이던 저층민의 매춘산업은 엉뚱하게 통제되는것으로 끝난다
씽은 1949년 우간다 태생으로 우간다 캄팔라 대학과 영국 써쎅쓰 대학에서 수학한 후 시와 소설을 쓰는 작가이다.
특히 동부 아프리카 문학 연구에 있어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유의 달콤한 찌끼는 그의 첫 희곡 작품이다.
작품해설
이제 막 서구 열강으로부터 독립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이 극에서 아프리카 기층민은 실제 독립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도 희생한 주체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회적 중심에서 밀려나 밥그릇에 붙은 찌꺼기처럼 가난한 하층민으로 전락한다. 독립의 열매는 기득권 아프리카 권력층이 독점하게 되고 기층민은 독립의 수혜로부터 거리가 멀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비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아프리카인도 아닌 아시아인들과 매춘을 통해 겨우 생계를 이어가는 젊은 안나와 노령으로 손님이 끊긴 늙은 매춘부 손마를 통해 작가는 아프리카의 기득권층과 권력층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와 경제적 불균형이 초래하는 사회적 균열및 위화감을 치밀! 하게 고발하고 있다.
(*참고: 나이지리아의 저명한 문학가이자 비평가인 쇼잉카는 이 극이 아프리카에서의 아프리카인, 아시아인과 유럽인과의 관계망 뿐 아니라 피부색에 따른 인종적 선입견과 편견이 얼마나 피상적이며 본질을 왜면시키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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