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6월 KBS 유머 1번지의 코미디 코너에 동작그만이란 코너가 처음 방송되었고 엄청난 시청율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다. 출연진에 이상운이 메기 병장에, 김한국이 이병으로 나온다. 당시 대한민국 사회에서 다루기 조심스러운 소재였던 군대를 무대로 하고 있어 후임을 갈구는 선임이나 고문관 등이 나오며 갈굼과 뺑이치기도 있지만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내무반을 묘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군사정권이 막 종식되고 개인주의가 팽배하기 전이라 지금보다 전우애와 가족애, 공동체주의가 많이 강조되었지만 아무튼 재미있었고, 많은 남자들의 공감이 있었기에 장수 코너로 자리 잡았다. 이 작품은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시기인 1989년 극단 부활에서 최성호 극본에 남궁연 연출로 공연되었다. 내레이션 : 아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