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되는 이 땅의 청년들이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이야기를 다소 과장되기도 하지만 공감이 가게 표현한 작품이다. 대학 재학 중 군대에 간 윤식은 천체우주학을 전공한 우수한 학생이다. 하지만 왜 군대에 가야하는지 회의적이다. 그래서 입대 전부터 6개월 안에 무슨 수를 써서 군대에서 나오겠다고 마음먹고 군대에 들어가고... 졸병시절부터 고문관 행세에 오줌을 침상에 지리는 수법을 반복해서 결국 의무대를 거쳐 통합병원에 가게 되는데... 거기에서도 계속 미친 짓을 반복하다가 결국 정상적인 사람이 병역기피를 하려는 기피죄로 판명이 나서 군 형무소에 갇히게 된다... 결국 부대로 돌아가라는 군의관과 간호장교의 설득에도 자포자기한 듯, 그는 철창에서 미쳐가고 만다. 처음과 마지막에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