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무의미하고 무질서한 삶을 살면서 죄를 지으며 한갓 속세의 금전욕, 명예욕 그리고 사치등의 허례허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하는 어릿광대의 모습을 그린다.
2장
주님으로부터 커다란 은혜를 받아 어릿광대는 회개를 한다. 진실한 믿음으로 충만되어 주님의 뜻에 의해 선교하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어릿광대가 아닌 본래의 참모습의 여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설명
새롭고 독특한 형식의 이 연극은 시종 제의적인 형식으로서 꾸며지며, 관객에게 깊은 신앙적 체험을 안겨주는 선교를 목적으로 승화된 무대로 만들어진다. 한 여인의 삶(이 연극에서는 어릿광대로 분장한다)을 통하여 죄지으며 세속적인 삶을 누리다가 신비한 빛에 회개하고 광명에 찬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구원받은 인간을 표출하고 있다.
이 연극에는 음악과 노래와 춤이 주류를 이룬다. 음악은 모두 복음성가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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