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곡

김현우 '더 좋은 날'

clint 2016. 8. 17. 22:36

 

 

 

오래된 연인은 비좁은 원룸에서 건조한 이별을 한다.

수철과 동거하던 여자 태연이 남자의 집에서 나가는데,

그 여자의 새로운 남자인 이삿짐을 들어주러 온 상황.

그리고 새로운 남자, 지석은 동거하는 남자 집의 변기를 고장 낸다.

뭐로? 택배가 급해서 볼일 보러 그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으악!!! 하는데....

수철은 노조 파업으로 인한 해고를 당해 오는 길이다.

 

 

 

 

김현우

2005[당신이야기]를 연출하면서 연극을 시작했다. 그동안 [사이드와인더] [붓다 마이 바디] [낮은 밤] [베르나르다] [더 로스트] 등을 쓰고 연출했으며, 현재 창작집단 독의 상임 연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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