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곡

이용찬 '회중시계'

clint 2016. 4. 27. 17:58

 

 

 

영호의 집 영호의 아버지는 일제시대때 강제 징용으로 30년간 소식이 없다
생사조차 알수 없는 영호 어버지를 기다리며

할아버지와 어머니는 회중시계를 만지며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리워 한다

 결혼할 나이가 되어 여기저기 혼담이 들어오는 영호..

그러나 어머니와 할아버지는 그를 잃을까봐 걱정 뿐이다
아버지가 징용을 끌려가던 30년 되는날

영호가 애인이 있어서 사귄다는 소식에 그들은 섭섭해 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존재를 잊지 않고 있는 영호는

애인이며 전쟁고아인 인아를 소개시키고

열심히 잘 살것을 다짐하고 이해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