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곡

한숙희 '범재리 풍경'

clint 2018. 6. 22. 09:47

 

 

범죄 없는 마을의 수상한 낌새… 누렁이는 알까? 어느 마을에나 비밀은 있다. <범재리의 풍경>은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그 지원금으로 체험마을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범재리' 마을 주민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블랙코미디물이다. 

 

 

 

 

범죄 없는 마을에서 다단계 판매를 하던 장흥 댁과 돈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죄로 감옥에 가게 된 상식이, 하지만 상식이가 출소해서 마을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촌장은 상식이의 둘도 없는 친구 용만이에게 상식이가 마을로 들어올 수 없도록 하라고 부탁을 한다. 마을사람들은 상식이와 닮은 심사관을 상식이로 착각하고 일대 소동이 벌어진다. 결국 상식이와 심사관을 바꿔 마을 밖으로 내보내면서 다시 범죄 없는 체험 마을로 지정되기를 기다리며 마을의 평화는 찾아온다연극 범죄 없는 마을은 가난 극복을 위해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받고 그것을 지키려는 범재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범죄 없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고 그것을 은폐하는 블랙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생각 거리와 웃음을 동시에 유발한다.

 

 

 

 

 

한숙희

2009년 극단 성좌공연 - <블랙코미디>(각색)

2008<환상의 죽음>

2007<초대장> <잘 죽기>

2006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 당선- <소나무 아래 잠들다>

2006년 거창국제연극제 희곡 초연 공모 우수작 - <범재리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