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7 4

뮤지컬 '나는 불량품'

어느 남여공학 고교, 학생들은 학교당국의 철저한 지도방침에 따라대학입시에 사활을 걸고 공부 이외의 모든 활동을 제한한다.게다가 청소년들의 이성교제를 절대 금하는 학칙을 철저히 감독한다.그러던 어느 날 3학년 교실에서 자율학습 도중에 한 남학생이서은화라는 여학생의 가슴을 만지는 사건이 발생한다.이 일로 남학생은 퇴학당하고 서은화는 큰 충격을 받지만다른 학생들은 호기심에 찬 시선만을 던질 뿐이었다.서은화는 그 충격을 지우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이상한 성적 호기심에 빠지게 되고 결국은 자살하고 만다. 극단 가교는 중국의 인기작가 장현량의 소설 '안녕! 내 친구'를 번안 각색, 이란 제목으로 공연했다. 1990년 9월.김인성 번안 각색, 류중열 연출, 왕준기(음악).작품제목은 극중 서은화의 노래로- '나는..

외국희곡 2026.06.07

히구치 이치요 '섣달그믐'

부유한 집안에 얹혀살며 하녀처럼 부림을 당하는 주인공 '오미네'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큰어머니를 돕기 위해 단돈 2엔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녀는 주인집 마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거절당한다. 절망한 미네는 결국 주인집의 서랍에 손을 대고, 나중에 2엔을 꺼내 찾아온 동생한테 전한다. 오롯이 돈을 훔쳤으니 죄를 범한 것이다. 이 주인집에 아들인 이시노스케는 부모가 내버린 자식처럼 불량배와 어울리며 집의 돈을 축내는 사내이다. 결국 부친과 싸우고 돈을 주며 집을 나가라고 한다. 아들은 돈을 싸들고 나간다. 그 후, 주인 마님이 경대서랍에 빌려준 돈 받은 게 있다며 서랍을 가져오란다. 그러나 거기엔 텅 비어 있고 거기 쪽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서랍 속 돈도 함께 빌려갑니다. 이시노스케." ..

좋아하는 소설 2026.06.07

뮤지컬 '토끼와 자라'

용왕님의 병을 고치러 토끼의 간을 얻기 위하여 토끼를 찾아 육지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힘든 자라의 대모험 그리고 마침내 성공해서 환영을 받으며 돌아오지만 자라에게 속았다는 것을 안, 토끼는 다시 간을 집에 두고 왔다고 거짓말하고 극적인 순간을 모면하여 다시 육지로 돌아오게 되지만 착하고 충성스런 자라를 보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토끼는 자라에게 용왕님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산삼을 구해주자 산삼의 기적으로 병이 낫는다. 신나는 뮤지컬 토끼와 자라는 객석의 어린이들의 정서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해서 동물과 꽃과 나무를 등장인물들이 직접 1인 다역으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극에 함께 참여하게 되는 재미있고 신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토끼와 자라"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참여놀이연극" 이..

한국희곡 2026.06.07

이윤택 '간間'(HAZAMA)

일본의 승려, 샤미센의 연주와 막을 여는 노래로 극은 시작, 1592년으로 돌아간다. 불에 탄 잔해, 연기가 자욱한 잔해 속을 걷고있는 종의지. 쓰러져 있는 동래부사 송공의 앞에서 탄식하는 여자 이양녀. 양녀가 슬픔 을 한국전통 노래로 표현한다. 포구에 정박해있는 범선. 배에 태워져 가 는 양녀, 선비, 광대, 도공, 무녀 등 여러 계층의 동래성의 포로들. 종의지가 갑판에 나타나자 범선은 닻을 올리고 일본을 향해 출항한다. 양녀는 얼마 안 있어 쓰시마에 가뭄이 일어나 토지는 마르고 전염병이 만연하며 사람들이 많이 죽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 대답에 화가 난 종의지는 양녀를 감옥에 넣는다. 그러나 결국 양녀의 예언대로 섬에는 가뭄이 시작 된다. 전투와 천재에 지쳐버린 종의지는 양녀에게 해결책을 묻는다...

한국희곡 202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