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휴양 호텔의 객실에 딸린 응접실이다. 화가 아돌프가 작은 나체 여성상을 조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옆에는 일주일 동안 방문 중인 새 친구 구스타프가 있다. 구스타프는 아돌프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아돌프는 화가였지만, 구스타프의 설득으로 조각가가 되었다. 아돌프의 아내 테클라는 지난 일주일 동안 집을 비웠다. 그 원인이, 아돌프는 그녀를 "늙은 바람둥이"라고 부르며 이제는 요염하게 굴기엔 너무 늙었다고 말해 그녀를화나게 했다. 아돌프는 아내 테클라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구스타프에게 결혼에 대해 얘기하면서 자신의 행복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다. 그러다 아돌프의 불안감이 극에 달해, 구스타프의 표현으로 거의 간질발작을 일으킬 뻔한다. 관객은 구스타프가 사실 테클라의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