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여자가 고상한 여자가 되려 하나?
누가 야한 여자를 좋아하나?
어떤 인간이 이상적 인간인가? 인조인간 시대는 왔는가?
우리는 사람보다 더 완벽한 인조인간을 제작해서 영원히 같이 행복하게 살 수는 없는가?
‘미국에서 온 인조인간’ - 그 여자는 누구인가?”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어보았을 매력적인 여성상,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헌신적이며 때론 충분히 야한 여성상에 대한 다소 진부한 주제를 과장이나
억지가 전혀 없이 편안하고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억지풍자, 속이 빤한 설교, 과장된 의미부여, 머리 나쁜 심각 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93년 4월 4일 이한섭의 연출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어 대구연극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고, 동년
8월에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재공연되었다. 사랑을 얻기 위해 인조인간과 여인의 적극적 구애작전을 그린 코미디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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