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 매장된 이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되살아난 시체 ‘데드맨’중 하나인 홍기는 유리를 닦던 중 추락사한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수경의 집에 얹혀살게 된 홍기.
데드맨들은 왜 살아났을까,
그들이 원하는 건 대체 무엇일까?
데드맨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경찰은 살아난 데드맨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생은 그냥 면면히 이어질 뿐인 거예요.”
독특한 상상력으로 버물어낸 씁쓸한 우화가 죽음과 삶에 대한
잊지못할 통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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