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곡

장세윤 '알유크레이지'

clint 2015. 11. 4. 22:06

 

 

 

 

아유크레이지는 1980년데 초반 심리학 박사 데이비드 로제한의 "제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라는 실험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정신의학계의 초엘리트 천재 김희진 박사. 어느 날 그녀는 현대 정신의학이 정의하는 정신병 기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느낀다. 하지만 정신병 기준 재정립에 대한 세미나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하게 되고... 결국! 그녀는 자신의 든든한 조교인 임윤택과 함께 정신병원에 위장 입원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입원하게 된 오락가락 정신병원... 언제나 기존 자료에 충실하며 보수적인 사고방식의 괴짜 진부한 박사와 실수투성이지만 백치미의 사랑스러운 초보 간호사 이애리. 그리고 황당하지만 개성만점. 톡톡 튀는 환자들과의 요절복통 진단이 시작된다!

 

 

 

어느 한 정신병원에 정신병의사 2명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은 어떤 치료를 받으며 과연 그들이 정말 미쳤는지를 연구하러 직접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그곳엔 배우를 꿈꾸는 환자, 춤에 미친 남자, 종이컵을 사랑한 여자, 어릴 적 왕따를 당한 남자, 남자에게 버림받은 여자가 입원해 있다. 각기 다른 이유로 입원을 했지만 결국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받은 사람들로 결국 정신병까지 도달한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그 병원의 진부한 이라는 박사에게 치료를 받는데 정신병자로 위장한 의사 2명은 이 진부한 의사의 치료 방법 , 정신병자들 1년의 시간동안 입원을 해 연구를 마치고 1년 뒤 퇴원을 하게 된다. 제정신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말이다.
그리곤 퇴원한 정신병 의사 2명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정상인도 정신병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이는 의사의 환자에 대한 확대해석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진정한 정신병을 앓는 사람을 구분해 낼 수 있는가 라는 것이다.
아무튼 이를 알게 된 진부한 의사는 연구 결과에 충격을 받고 의사를 관둔다. 하지만 나중에 어떤 정신병에 걸린 환자 한분 연구결과를 발표한 의사(김희진) 를 찾아와서 진부한 의사의 치료로 인해 정신병을 완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진부한 의사는 김희진 의사의 사과? 돌아오고 김희진 의사와 함께 정신병원을 이끌어 간다.

 

 

 

 

 

 

'한국희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기호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1) 2015.11.05
오태영 '미국 가는 길'  (1) 2015.11.05
윤대성 '꿈꿔서 미안해'  (1) 2015.11.04
윤대성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  (1) 2015.11.04
윤대성 '베트남 신부'  (1) 201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