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집에서 남, 여가 자다가 깨면서 연극은 시직된다.
여자는 유부녀, 남자는 그녀의 애인이다.
매알밤 그녀의 집에서 밀회를 즐기는 사이이다.
사랑하는 두 사람은 남자가 빨리 집에 가서 눈을 붙여야 내일 아침에
출근 할수 있다고 말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말다툼이 이어진다.
여자는 애정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냐고 투정하고
남자는 내일을 위해서 잠을 자야한다는 얘기가 이어진다.
결국 남자는 집을 나서는데 여자가 부른다
내일은 일찍와서 끝내고 일찍 가라는 얘기다.
남자는 피곤이 풀리는 기분으로 집으로 간다.

원제 Halbzwei(1시 반)는 오스트리아 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가 집필한 1막 희곡이다.
밤 1시 반, 헤어짐을 앞둔 남녀가 나누는 사랑과 삶, 인간 본성에 대한 심리적 통찰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감성적인 여자,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남자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는
이 작품은 슈니츨러의 핵심 주제인 '사랑'과 '이성'의 대비를 보여준다.
남녀 간의 애틋한 감정 속에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 즉 사랑과 일상 사이의 타협을
다루고 있다. 남자의 대사 -
"우린 미친 듯이 사랑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아침 8시에는 일어나야만 해, 그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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