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맹글러의 뜻을 알아보자면, mangler란?
난도질하는 사람, 망가뜨리는 사람, 고기 써는 기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왜 제목이 맹글러일까?
대충 살인 세탁기? 라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세탁기라고 해서 작은 세탁기를 생각했는데, 큰 공장의 거대 세탁기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세탁기의 이미지는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사건이 계속 터지니 형사가 관심을 갖게 되고,
수상한 점을 의심하다가 친구에게 상의를 하던 중
그 기계에 악마가 있어서 처녀의 피를 원하고 계속 그러한 일이 발생한다.. 라는 것.
조사를 하다 보니 16세의 여자아이들이 많이 실종되는 경우를 발생하였고,
그 아이들은 판사의 딸이라든지, 힘 있는 자리의 사람들 자식들도 끼어 있었다.
그렇게 조사가 시작되어 형사는 점점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스포일러...
<캐리> <미저리> <쇼생크 탈출> <스탠드 바이 미> <돌로레스 클레이본> <샤이닝>
<그린 마일> <미스트>…. 모두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다.
그의 작품은 이미 수십 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군림하고 있고,
영화나 TV 드라마로 제작된 것만도 무려 70여 편에 달한다.
‘호러 킹’ ‘공포문학의 제왕’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꼽히는 스티븐 킹.
과연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그의 작품에는 어떤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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