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설은 전원주택에 사는 파킷이란 사람이 잔디 깎기 기계로
고양이를 밀어서 죽게 한 이후 잔디를 방치해 두다가
너무 정원이 무성해져 고민하는 중 잔디 깎아주는 회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회사에 의뢰를 한다. 매우 싼 값으로 잔디를 깎겠다니 금상첨회다.
얼마 후 도저히 좀 이상해 보이는 정원사가 나타나면서 사태가 복잡하게 전개되는데....
기계 속에 깃든 악령 때문인가?
그 악령에게 바치는 희생 제물로 자신을 비롯하여
그 고용한 정원사까지 말끔히 밀어 버리는 내용이다.
스티븐 킹의 작품답다.

만화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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