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소설

스티븐 킹 '정원사'

clint 2023. 4. 20. 17:13

 

 

이 소설은 전원주택에 사는 파킷이란 사람이 잔디 깎기 기계로

고양이를 밀어서 죽게 한 이후 잔디를 방치해 두다가

너무 정원이 무성해져 고민하는 중 잔디 깎아주는 회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회사에 의뢰를 한다. 매우 싼 값으로 잔디를 깎겠다니 금상첨회다. 

얼마 후 도저히 좀 이상해 보이는 정원사가 나타나면서 사태가 복잡하게 전개되는데.... 

기계 속에 깃든 악령 때문인가? 

그 악령에게 바치는 희생 제물로 자신을 비롯하여

그 고용한 정원사까지 말끔히 밀어 버리는 내용이다. 

스티븐 킹의 작품답다.

 

 

만화로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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