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를 무대로 한 단막 코미디이다. 남자 1명에 여자 4명이 등장한다.
피델이란 젊은이가 베르타란 여자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데 어느날 다른 여자와 얘기 했다는 걸로 말다툼이 벌어져 틀어지게 되는데.. 베르타의 친구들이 이런 상황을 풀어보려고 꾀를 내어 베르나가 우물에 빠졌다는 소문을 내어 피델을 오도록 하는데... 계획대로 잘 안되고 셀레스티나란 경쟁하는 여자가 나타나 일은 더욱 꼬여만 간다...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한다.

'Sunday cost five pesos’ 는 北 멕시코 마을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관습과 신앙 그리고 감정올 사실주의와 시적인 기법으로 해석해 놓은 매력이 넘치는 민속 희극이다. 플롯은 '일요일에 싸움질을 시작한 여자는 벌금으로 다섯 닢 은화를 물어야 한다고 진술하는 멕시코의 구습을 에워싸고 맴돈다. 주일에 갑자기 논쟁에 뛰어드는 적대 자를 혐오하는 관습은 벌금인 은화 다섯 닢이란 금액은 보통이 마을에 사는 한 가족을 한 달 동안 부양할 수 있는 정도라는 사실만으로 도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소박한 촌민의 생활에서 종교의 중대성 주일의 싸움을 금기할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가지 사소한 일까지도 강력히 금하고 있다. 돈 님포는 자기 수닭이 투계에서 이겼을 때 교회에 거금의 헌금을 바치고, 토포 그란데에 있는 교회의 목제 문짝에 피델로 하여 금 목각을 할 기회마저 주는 선물까지 한다. 피델은 성모 마리아 에게 촛불을 밝히려 가서 용서를 빈다. 광포한 베르타에게 거절 당하자 그는 수도원으로 들어가겠다고 윽박지른다. 베르타는 거짓말을 한 것 때문에 두려워 하는데. 그 때문에 그녀는 신부님으로부터 열흘 간 고행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밝은 빛깔을 좋아하는 멕시코 인들의 기호는 그네들의 의상이나 주택에서도 입증이 된다. 토니아의 집은 분홍 빛깔이고. 살로 메의 집은 파랑 색이며 베르타의 집은 절망적 빛깔인 노랑이다. 피델이 갖고 있는 큰 비단손수건은 오렌지 점들이 있는 심홍 색이며. 베르타는 하늘색 테니스화를 신고 있다. 다섯 명의 등장 인물들은 약삭 빠르도록 각각 상이하며. 주택 가로 둘러싸인 마올 우물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행동은 베르타 에게 항거하는 셀레스티나의 협박과 살로메와 셀레스티나 간에 우격 다짐에서 절정에 이르면서 발랄하고 신바람이 난다. 아늑한 직유와 시적인 독설이 풍겨주는 대사는 명확하게 마을 사람들의 기질을 반영해 준다. 영악스러운 베르타의 점잖은 아이러니로 교묘히 처리되어 연인들의 재결합은 이 희극을 해피 엔딩으로 몰고 간다. 민속적인 극 작품을 쓰는 다른 작가들과는 달리 죠세피나 니글리는 마을 사람들에 대하여 보호자격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루돌프 우시글리와 같은 멕시코 비평가는 언급하기률 그녀는 자기 작중인물들에게 유난히 우아한 아름다움을 주는 기법상 인자한 모성애와 흡사한 부드러운 터치가 엿보인다고 한다.

죠세피나 니글리 (1911~1983)
'외국희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손턴 와일더 '위기일발' (1) | 2015.11.16 |
|---|---|
| 테네시 월리엄즈 '바이론 경의 연서' (1) | 2015.11.16 |
| 스트린드베리 '모성애' (1) | 2015.11.16 |
| 루이지 피란델로 '증명서' (1) | 2015.11.16 |
| 에드워드 올비 '미묘한 균형' (1) | 2015.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