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희곡

이반 뚜르게네프 '시골여자'

clint 2018. 6. 8. 08:28

 

 

 

시골여자(1851)는 남편을 배반하는 여인의 형상에 대해 새롭게 문학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묘사한 뚜르게네프의 1막으로 된 희곡이다 도스토예프스키도 이 작품을 시베리아에 있을 때 접하였고 이 시골여자의 중심 스토리는 다른 방식으로 그의 작품 영원한 남편에 영향을 줬다고 한다.

 

 

 

 

시골여자는 근본 상황과 함께, 두 명의 인물인 배신당한 온순한 남편 스뚜지예프와 그런 남편을 좌지우지하는 스물여덟 살인 그의 아내 다리야 이바노브나의 이야기다. 특히 아내 다리야 이바노브나의 성격이 흥미롭다. 남편은 아내에게 꼼짝을 못하면서도, 남들 앞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한다. 그럼으로써 작품은 희비극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것이다 

 

 

 

뚜르게네프는 재치 있는 촌극, 사실적인 희극, 미묘한 심리를 다룬 심리극 등을 정력적으로 썼는데 풍속극이나 성격극에서도 시대에 앞서는 독창적인 것으로서 러시아 무대에 전례가 없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체홉의 희곡이 성골할 때까지는 비평가들은 그 진가를 충분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뚜르게네프의 희곡은 복잡한 줄거리를 사용하지 않고 평범한 생활 속의 평범한 사람들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풍자를 사용하지 않고 생생한 대화를 이용하며 유형이 아니고 개인의 미묘한 성격묘사를 구사한 최초의 러시아 희곡으로 오늘날에는 러시아 근대극의 선구자로 인정되고 있지만, 당시의 비평가들은 극에 기복이 적다고 비난했었다. 세평에 민감한 뚜르게네프는 극작을 포기하고 산문으로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