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의 비극에 대한 내용이다. 제목 그대로 자살에 대한 거다.
노인이 외로움 때문에 죽고 학생은 성적과 주입식 학교 교육때문에 죽고
먹고 사는 게 힘들어서 죽고 병떄문에 죽고 ..
허무해서 죽고 에이즈 공포때문에 죽고 매 장마다 사람들이 자살한다.
죽는방법도 다양하다.. 목매달아 죽고 약 먹고 죽고, 칼로, 열차에..연탄가스에..
거기에 작가는 철학자를 등장시켜 죽느냐, 사느냐를 따진다..
그리고 장 사이사이에 의문사로 추정되는 몇건의 사망소식을 보도하듯이 내보낸다..
노파는 아이를 위해 끝까지 살아야 한다고 외치는 순간 다른 부부는 세상살이에 지쳐
동반 자살할수밖에 없는 절규가 묘한 대조를 이루어 자살 공화국이 된 작금의 현 시대에 경종을 울린다.
이 작품은 최근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어린 아이들의 자살 사건등을 돌이켜 보며 이들이 그렇게 세상을 등질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을 되짚어 보기 위한 것이다.

작가소개 :
극작가 및 연극연출가 김현묵(63년생)은 63년 서울출생으로 88년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를
졸업하였고 現在 극단 예성동인 공동대표, 소극장 리듬공간 대표, 사단법인 전국 소공연장
연합회 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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