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삐엘로 집안의 성탄절"는 에두아르도 데 필리포가 1931년에 쓴 희비극적인 작품이다. 그 작품은 작가의 가장 잘 알려진 극중의 하나이며 또한 그의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30년대 나폴리. 그 작품은 약 5일에 걸쳐 행해지는데, 루까 꾸삐엘로의 침실과 식당이 주무대가 된다.
1막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루카와 그의 아내 꼰체따의 잠에서 깨어난 아침은 그녀가 그를 위해 준비한 형편없는 커피에 대해 불평하는 그 남편 루까다. 열성적인 크리스마스 전통의 애호가인 루카는 그를 쓸모없고 시대착오적이라고 여기는 그의 아내와 아들 넨닐로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식들의 양육에 열성적이다. 그의 사업은 또한 그의 남동생인 파스칼리노가 조카인 넨닐로와 끝없이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카 역시 앞으로 서서히 나타나자만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그녀의 딸 니누촤를 집으로 찾아와 남편 니콜리노와 또 한번의 말다툼을 별였고 그녀의 어머니 꼰체따에게 사랑하는 비토리오와 달아나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녀가 남편에게 쓴 고별편지를 보여준다. 니누촤는 남편의 독선으로 신경쇠약을 겪었고, 엄마는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잘 달래고 보내는 꼰체따는 뒤이어 딸과 사위 니콜라이가 평화를 이루겠다는 약속했지만, 그 편지를 잃어버렸고, 그 편지는 루카가 찾아, 사위 니콜리노에게 건네주며 상황이 더 악화된다.
2막
다음날, 쿠피엘로네 집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한 가족파티 준비가 한창이다. 넨닐로를 따라 비토리오가 집으로 온다. 넨닐로는 그가 여동생의 정부라는 것을 몰랐다. 꼰체따는 비토리오에게 당장 나가라 한다. 니누촤와 니콜리노의 결혼을 깨지 않토록 부탁한다. 상황을 모르는 루카는 비토리오에세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고 사랑에 빠진 두 라이벌의 존재가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이 모두 모이고 식사가 나오고 파티가 무르익을 때 그 순간을 이용하여 니누촤와 비토리오는 극적인 만남을 갖는다. 그러나 그 장면을 니콜리노가 목격하고 비토리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이 두 남자는 집를 떠나 단둘이 싸우게 된다. 나머지 가족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가 한창인데...
3막
나중에 이 상황을 알게 된 루카는 발작을 일으켰고, 거동과 언어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며칠째 침대에서 앓고 있다. 언제 연락받았는지 친인척들이 여러명 병문안을 왔다. 의사가 나타나서는 냉혹한 진실을 알려준다 루카는 탈출구가 없고 죽음은 시간 문제라고 한다. 루카는 이제 사람들도 헷갈려 보인다. 비토리오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루카가 또 환각을 일으켜 사위 니콜리노로 알아본다. 꼰체따는 몰래 딸과 비토리오의 손을 잡고 결합을 축복한다. 루카 쿠피엘로는 현실을 모른 채 죽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아들 넨닐로와 태연하게 농담을 주고 받는다.
'외국희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이스 레이번 '그 남자는 아마도....' (1) | 2024.08.02 |
---|---|
셰익스피어 작 주백 번안 각색 ' 사랑앓이 소동' (1) | 2024.08.01 |
장 콕토 '빠랑 떼리블' (1) | 2024.07.30 |
아서 밀러 원작 윤대성 번안 각색 '어느 아버지의 죽음' (1) | 2024.07.28 |
톰 슐만 '죽은 시인의 사회' (1) | 2024.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