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곡

윤대성 '불타는 별들'

clint 2019. 11. 5. 15:35

 

 

 

 

극작가 윤대성의 별들 시리즈 4번째 작품으로 <불타는 별들>은 공부 잘하는 옆집 학생에 대한 모의재판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장래의 꿈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내용이다. 공부만이 살길이라는 부모님들에게 공부보단 꿈을 키우는 것이 먼저라는 속뜻을 있는 청소년을 위한 작품이다.

 

 

 

 

줄거리

어느 학교의 한 과학실에서 과학 실험 대회를 위해 학생들이 모인다... 같은 동료인 마식이 지금 경찰서에 잡혀 있고 그의 부모가 이혼했다는 얘기를 아이들이 알게 된다. 그 얘기를 듣던 아이들이 갑자기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는 어른들에게 불평을 털어놓다가... 같은 동료이자 모범생 덕수에게 그 불똥이 떨어진다. 그 이윤인즉, 덕수 같은 모범생 때문에 부모님에게 비교 당하고 저런 모범생처럼 하라는 부모님의 강요로 자신의 꿈을 잃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즉흥 재판을 열게 된다. 그 재판은 모범생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본다, 아니다...라는 주제였는데 그 재판을 하면서 자신과 부모간의 갈등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러다가 모범생이었던 덕수도 부모님이 이혼 하셨고 그 괴로움 때문에 인생에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학업에 매달려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지막에 덕수는 어느 구석방에 들어가 목을 맨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때 덕수가 멀쩡하게 나온다. 그 덕수는 예전의 덕수가 아닌 진정한 삶이 무언지 깨달은 다시 태어난 덕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