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공연한 핀란드 피지컬 컨템포러리 아트의
우리 사회의 민주적인 몸(Our Social Democratic Bodies)이다.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복지제도에 대해 온몸으로 질문한다.
유머와 페이소스를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작품이다.
퍼포먼스와 안무 두 가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며,
핀란드의 복지제도와 민주주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우습도록 슬프거나, 슬프도록 우스운 분위기 속에서 이 작품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라는 말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
핀란드 국회의원 선거 즈음에 공연되어 사회적 이슈와 맞물리며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우리 사회에는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

작품은 몇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쟁을 버리며 춤을 춰요(Dancing the War Away)',
'나의 첫 번째 마리메꼬’, ‘돌볼 권리’, ‘커피 더 드시겠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가’가 그것이다.
‘우리 사외의 민주적인 몸(Our Social Democratic Bodies)'은
마이자 히바넨(Maija Hirvanen)의 연작 공연 ‘오퍼레이션 위(Operation We)'
3부작 중 첫 번째 파트다.
이 연작공연은 민주주의 신봉자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들여다보는데,
각각의 안무 파트 별로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달리하여 다양한 관점을 표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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