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곡

뮤지컬 '고구려의 불꽃'

clint 2025. 11. 20. 18:03

 

 

하늘의 제왕 해모수가 땅을 내려다보다가 마음에 든 땅이 있어 그 땅을 점지하여

다섯 용들에게 명하여 한반도의 북으로부터 현재의 만주 위쪽의 의주에 있는

홍승골 성까지 땅을 택하여 새 세상을 열어 새 나라가 생김을 만방에 고하였다.

때는 전한(前漢) 선제(宣帝) 신작() 3년 임술(壬戌:  58) 4 8일이었다.

이 땅이 바로 북부여!

그의 아들 해부루는 천제 해모수가 세상을 뜬 후 대신인 아란불의 꿈에 나타나

"다른 자손을 시켜 북부여에 나라를 세울 것이니 동부여로 가라"는 선친의

명을 받았다는 소리에 순명하여 동부여로 가서 나라를 다스린다.

자식 없는 해부루는 천지신명께 간절히 기도하고 오는 도중 곤연이란 동네에 이른다.

그곳에서 말이 움직이지 않고 바위를 가리키며 구슬피 울어대는 것을 보고

그것을 걷어내니 금빛 개구리같이 생긴 사내아이가 울고 있었다. 이를 데려와

아들로 삼고 왕위를 잇게 한다. 그가 금와왕이다. 국사의 안정을 꾀하고자 산신제를

드리려 금와왕이 태백산의 남쪽 우발수란 곳에 들렸을 때 해모수 천제와

공인되지 않은 혼인을 한 죄를 물어 이곳으로 쫓겨 온 물의 신인 하백(河伯)의 딸

유화를 만나게 된다. 금와왕은 유화를 불쾌하게 의심하여 궁의 밀실에 가둔다.

밀실에 갇힌 유화에게 하늘에서부터 빛이 내려와 쫓아다니며 비추더니

그날로부터 태기가 있게 되었다. 유화는 만삭이 되자 알을 낳게 된다.

이를 변괴로 알아 알을 없애라고 금와왕이 명령했지만, 모든 동물이 그 알을

보호하고 심지어는 생명까지 바쳐가며 살려낸다. 이를 더욱 끔찍이 여겨 격분한

금와왕은 손수 도끼를 들어 알을 쳐서 쪼개 보려 온갖 노력을 다 하지만

알은 도끼날을 피해 빠져나가고 도저히 없앨 방법이 없다. 이에 예사롭지 않은

생각이 들어 유화와 알을 살려주고 대신들로 하여금 보살피도록 한다.

알에서 나온 주몽은 모든 면에 있어 뛰어나고, 예사롭지 않은 인물이어서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이런저런 칭송의 소리를 듣는다. 이에 금와왕의 큰아들 대소는

차후 왕권을 주몽에게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하다가 자신의 부친인 금와왕을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지만 되려 금와왕에게 질책만 받게 된다. 이에 격분한 대소는

동생 대차와 대신인 가신과 공모하여 주몽을 죽이려는 계획을 짠다.

위험에 직면할 때마다 꿈에 나타나 예시를 해주는 해모수 천제의 명을 받아 유화는

아들인 주몽을 살리려 그날 새벽으로 주몽의 거처에 찾아든다. 전후 사정을 들은

주몽은 유화의 권유를 받아들여 집을 떠난다.

해모수 제왕의 꿈의 예시로 주몽이 위험을 알게 된 오이, 아라한, 수려가

주몽과 합류한다. 주몽이 도주한 사실을 알게 된 대소 일행은 필사적으로

주몽을 쫓아 해하려 한다. 엄수란 곳에 이르러 물이 깊어 도저히 건널 수 없게 되자

주몽은 하백의 손자로서 물고기들과 자라들에게 부탁하여 도움을 받게 되고

천신만고 끝에 대소 일행을 따돌리게 된다. 아라한과 수리, 오이는 주몽에게 충성을

다 하겠노라고 맹세하고 주몽을 왕으로 추대한다. 때를 같이하여 여기저기서

모여든 백성들도 주몽을 왕으로 추대하여 떠받들며 기쁨의 만세를 외쳐댄다.

주용은 현도 군과 요동과의 경계에 있는 졸본주로 가서 나라를 세우고

이를 만방에 공표한다. 때는 한()나라 효원제 건소 2년 갑신날로 국호를

고구려라 짓고 이때로 부터 자신을 고주몽, 후에 동명성왕이라 불리게 했다.

 

 

 

고구려 역사에 나오는 동명성왕

고구려의 시조(재위 BC37~ BC19)로 주몽, 추모, 상해, 도모, 동명성왕이라고도 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동부여 왕 해부루가 죽고 금와가 즉위하였는데, 이때 금와왕은 태백산남 쪽 우발수에서 하백의 딸 유화를 만났다. 유화는 말하기를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자기를 유인하여 사통하고는 돌아오지 않아 부모에게 쫓겨나 우발수에 살고 있다 하므로, 금와왕은 유화를 데려다 궁중에 유폐시켰다. 어느 날 유화는 햇빛을 받고 임신하여 알 하나를 낳았다. 그 알에서 남아(男兒)가 나와 성장하니 이가 곧 주몽이다. 주몽이 7세 때 이미 활을 잘 쏘는 등 영특하고 총명하자 금와왕의 장자 대소 등 7명 왕자및 여러 신하가 시기하여 죽이려 하였다. 이에 유화부인의 뜻을 따라 화를 피하여 졸본 부여로 남하, BC 37년 나라를 세워 국호를 고구려라 칭하고, 성을 고()라 하였다. BC 36년 비류왕 송양의 항복을 받았고, BC 34년에는 성곽과 궁실을 건립하였으며, BC33년 행인을 정복하고, BC 28년 북옥저를 멸망시켰다.  

 

 

 

중국의 우리 민족의 근간을 없애려는 무서운 작업의 진행에 맞서- 역사가 말살된 민족은 죽은 민족이다. 중국은 실제 존재했던 우리의 역사를 아예 뿌리 채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 역사를 빼앗기고 우리가 어찌 조상들과 후손들 앞에 떳떳하게 얼굴 들고 살 수 있으랴! 어찌 편안히 살 수 있으랴! 왜곡된 고구려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될 경우 고조선사 발해사도 중국사로 넘어가게 되며, 뿌리 없는 민족으로 반만년 역사가 아닌 2-3천 년의 역사로 반토막이 나게 된다. 이에 따라 역사는 아예 중국사로 편입되어질 뿐만이 아니라, 중국이 북한 붕괴 후 북한 지역에 대한 연고권까지도 주장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으니, 중국의 고구려 왜곡 사는 절대 우리가 가만히 팔짱 끼고 볼 일이 아닌 것이다. 죽은 민족을 살리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고 역사 말살이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소명이다. 이에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있는 삼국유사에서 고구려 신화를 발췌하여, 신화에 수록된 고구려 최초 창조년도와 "() 만주에 있는 현도군과 요동과의 경계에 있는 졸본주까지" 란 명백한 위치 설정을 통해 고구려 역사의 분명한 입지를 주장하는 바이며, 또한 이를 통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통해 고구려에 대한 확실한 민족사관을 정립하기 위한 장으로, 한 민족의 후예로서 피 끓는 소명과 고구려사에 대한 확실한 민족사관의 정립을 통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한 장으로, 한 민족의 피 끓는 후예로서 소명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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