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희곡

레프 톨스토이 '바보 이반'

clint 2025. 11. 11. 17:24

 

 

바보 이반은 아버지의 재산을 형님들과 나누어 가지고 제각기 떠난 후, 
혼자서 농사일을 열심히 하지만 악마들의 방해를 계속 받는다.
하지만, 일밖에 모르는 바보 이반은 오히려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며
악마들의 재미있는 재주를 배워 묵묵히 일을 한다.
큰형이 군대에 장교로 있는데 군인이 부족하다고 하자,
악마한테 배운 짚단으로 군인을 만드는 마술을 형에게 알려준다.
작은형은 돈을 다 탕진해 돈을 얻으러 이반네 온다. 
역시 악마한테 배운 마술로 떡갈나무를 돈으로 바꿔 작은형을 준다.
그리고 나라의 국왕의 외동딸이 중병에 걸려 살려낼 사람을 구하는데
이반이 나서서 악마가 가르쳐준 무슨 병이든 고칠수 있는 풀뿌리로
공주의 병을 낫게 하여 공주와 결혼하고 이 나라의 왕이 된다.
왕이 되어서도 밭을 갈며 일해야 먹고 산다는 자신의 신념대로 일하며
공주를 비롯한 많은 신하 백성들이 따라서 하게 되고
이 바보 이반의 나라는 참되고 행복한 삶을 찾고 부유한 나라가 된다.



레프 톨스토이가 1886년 발표한 단편소설로 러시아의 민간전래 동화

'바보 이반'을 재구성해서 집필한 작품이다. 

교훈적인 ‘톨스토이’의 정신이 담긴 이야기이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묵묵히 자신을 위하고 아낌없이 줄 수 있는 마음의 이반을 통해 성장해가고 
남을 속이거나 이용하는 것이 결코 빨리 인생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는 
작가의 철학을 쉽게 보여준다.
표면적으로는 러시아 우화의 재구성이지만 내포된 작가의 뜻은 

작가 스스로의 정치적 성향인 기독교 아나키즘이 표출된 작품이며, 

러시아 귀족들의 무위도식과 탐욕을 비판하고, 땀을 흘려가며 정직하게 

일하는 러시아 농민들의 성실함을 찬양하는 사회비판소설이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레프 톨스토이가 쓴 단편소설의 대표작으로, 
삼 형제와 악마가 얼키고설키면서, 참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러시아 문학사에서 중요한 단편소설로서 평가 받고 있다.
작품에서도 배경정보나 주제정보는 판타지 성이 다분하나 톨스토이가 

말하는 바, 즉 실제 인간 사회에서 적용되는 교훈과 그의 사상을 등장인물의 

육체나 행동 및 사건 사고의 묘사를 통해 그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였다. 

또한 정확한 묘사력에 더해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 단어의 엄밀한 선택 등이 

수많은 등장인물의 개성을 선명하게 나누어 묘사한다
이 작품을 극단 영에서 강승균 각색으로 공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