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극은 1953년에 에딘버러에서 첫 공연을 가진 엘리엇의 4번째 시극이다. 7명의 등장인물이 응접실 같은 분위기에서 주고받는 재치있고 암시적인 대화로 엮어진 이 극은 일종의 희극이고, 희극중에서도 소극farce에 가까운 풍습 희극comedy of manners이다. 이 극의 공연 첫날 엘리엇이 신문기자 회견에서 “오늘날 우리가 무엇인가 진지한 것을 말하고자 할 때엔 희극의 형식으로 말하는 것이 한층 용이하다”라고 말한 것은 이 극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시사점이 될 것이다.
제1막은 클로드 경과 그의 비서였던 에거슨이 런던의 자기 저택 집무실에서 대화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클로드 경은 중년의 금융계 실업가이고, 에거슨은 30여년 간 클로드의 비서직으로 있다가 막 은퇴하여 요슈아 파크에 있는 시골집에서 원예와 교회일에 종사하고 있다. 에거슨이 이날 런던에 올라온 것은, 그의 후임자로 결정된 콜비 심프킨즈Colby Simpkins가 맡기에는 좀 난처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 일을 해달라는 클로드경의 부탁에 의해서다. 즉 그것은 클로드경의 부인 엘리자베스가 이날 여행에서 돌아오게 되어 있는데 그녀를 공항에서 마중하고, 돌아오는 차 중에서 후임자로 콜비가 결정되었다는 것, 그리고 콜비는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 등을 사전에 알 려서 엘리자베스 부인으로 하여금 마음의 준비를 갖게 해달라는 요청이다. 클로드경이 새로 채용한 콜비에 대해 신경을 쓰는 까닭은 그가 자기의 사생아(콜비가 클로드경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은 훨씬 뒤에 밝혀진다. 밝혀질 때까지는 서로 부자간으로 알고 있다)여서 부인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이기 때문이다. 클로드경은 부인과 합의만 되면 콜비를 양자로 삼아서 사업의 후계자가 되게 할 생각이기 때문에 아직 만나지 않은 엘리자베스로 하여금 호감을 갖도록 소개하지 않으면 안된다. 문제가 복잡한 것은 클로드경에게는 또 하나의 사생아 루카스타 엔젤Lucasta Angel이 있고, 엘리자베스 부인에게도 생후 남의 손에 넘어간 채 소식이 끊어진 아들이 있기 때문이다. 제1막에서는 루카스나와 클로드경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는다. 그리고 루카스타의 약혼자인 장래가 촉망되는 사업가 케이건 B. Kagan이 실은 오랫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엘리자베스 부인의 아들이라는 것도 극의 종말부에 이르러 밝혀진다. 클로드경과 에거슨이 대화하고 있을 때에 콜비가 들어온다. 클로드경 퇴장. 곧 이어서 케이건과 루카스타가 등장하여 에거슨과 콜비와 루카스타의 멋진 대화가 벌어진다. 루카스타는 어릴 때부터 자기의 자라난 과정을 부끄럽게 여기는 데서 역으로 교양 없다는 것을 과장해서 드러내고, 배가 고프다느니, 돈이 필요하다느니 떠들어대는 경박한 여인이다. 케이건은 약혼자 루카스타를 적당히 놀려대며 응답한다. 이들의 대회는 엘리자베스 부인이 예정시간보다 빨리 도착하여 이 좌석에 끼어듬으로 해서 더욱 활발해진다. 에거슨이 비행장으로 마중 가기도 전에 엘리자베스 부인이 도착한 것은 그녀가 비행기 여행은 멀미가 난다 해서 밤 기차로 영국해협을 건너 기차로 왔기 때문이다. 클로드는 신임 비서 콜비를 부인에게 소개한다. 주로 클로드경과 엘리자베스 부인과 예거슨 간의 가벼운 대화가 오고 간 후에 에거슨은 앞으로 콜비를 자기의 시골 저택 요슈아 파크로 초대하겠다고 말하면서 떠난다. 이미 모든 등장인물이 퇴장하고 클로드경과 콜비 단둘이만 남는 자리가 되자, 이 비밀스런 아버지와 아들은 아주 진지한 신상 얘기를 주고 받는다. 클로드 경은 “내가 신중을 기하느라고 사람들 앞에선 너를 심프킨즈라고 불렀지만, 이제 두 달째 접어들고 …집사람도 너를 좋아하는 눈치를 비치니… 앞으로는 너를 콜비라고 부르겠다”라고 선언한다. 이들 부자간의 진지한 대화는 우선 그들이 오랫동안 헤어져 산 경위에 얘기가 마친다. 이어 인생에서 당면하는 운명적 여건과 그것을 반발하고 거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우리의 이상, 혹은 망상 같은 다분히 철학적인 문제에까지 얘기가 진전된다. 이 문제는 이 극에서 엘리엇이 말하고자 한 주제에 관련되는 매우 심각한 토픽이다. 클로드경은 콜비에게 자기는 젊어서 부친과 같이 사업가가 될 생각은 꿈에도 없었고, 예술가, 특히 도예가가 될 꿈을 가졌었다고 실토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콜비는 자신도 음악가, 특히 위대한 오르간 연주가가 되고자 한 이상을 품었었지만, 결국 그 이상을 포기 하고서 좌절한 음악가로서 클로드경의 비서가 된 사실을 생각하게 된다. 이들 두 사람이 꿈꾸었던 예술에 대한 꿈은 그야말로 〈꿈〉에 불과하여 클로드경의 위대한 도예가의 꿈은 이제 겨우 도자기의 수집취미로 끝나버리고 말았고, 콜비의 위대한 연주자의 꿈은 아마추어 연주자로 낙착되고 말았다. 그들은 이류의 예술가가 되어 전처럼 꿈을 쫓는 길을 가지 않고서 이제 하나는 실업가로, 하나는 그 실업가의 비서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이다. 즉, 그들은 인생을 좌우할 만한 힘이 없기 때문에 그 힘을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만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예술은 실용품이나 장식품과 같은 생의 배경이 아니라 생 그 자체였지만, 결국 현실에 적응하는 사람이 되어 생이 아니라 생의 대용의 차원을 택하게 된 것이다. 그 대용의 세계를 살아가는 그들에게 있어 그들의 <꿈의 세계>는 추잡한 현실로부터의 도피처이고 위안처이고 진실 그 자체이다. 클로드경은 그 <순수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인생이 견뎌낼 수 있다고 말하고, 그것은 일종의 종교를 대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클로드경은 한편으로 황홀한 도피의 세계를 갖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추잡한 현실’세계에 살지 않으면 안되는 이중의 생활을 한다. 그는 자기나 콜비가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일종의 거짓생활이라고, 즉 “기껏해야 두 세계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어느 쪽 세계이건 가짜의 세계이다. 그것이 너와 나다” 라고 말한다. 즉 이상과 꿈의 세계에 가치를 두고 보면 현실의 세계는 가짜의 세계이고, 한편, 현실과 실제의 세계에 가치를 두고 보면 이상과 꿈의 세계는 가짜의 세계이다. 이상과 현실, 현상과 실재의 괴리에서 연유하는 고뇌, 그리고 거기에서 허무와 고독으로 이어지는 주제는 엘리엇 문학의 일관된 주제이다. 다만 우리가 놀라는 것은 그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두 세계 모두가 통합되는 가짜가 아닌 실재의 세계를 찾게 된 점이다.
제2막은 콜비가 아파트 방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하여, 음악적 소양, 취미 같은 문제에 대한 콜비와 루카스타의 대화로 이어진다. 이 음악의 얘기가 자연스럽게 전개하여 이 극의 주제의 토픽으로 연결된다. 루카스타는 콜비에게 그가 음악가가 될 꿈을 단념한 것은 비참한 일이지만, 버린 것은 바깥 세계에 불과하 고 아직은 내면세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내면의 세계가 더욱 리얼하다고 말하면서 자기에게는 그런 내면의 세계가 없는 비참한 인간이라 자조한다. 그녀가 말하는 내면의 세계란 클로드경이 도자기를 감상하면서 황홀경에 도취하는 것과 같은 세계를 말한다. 루카스 타는 콜비에게 다시 이렇게 말한다, “당신의 정원 안에서는 당신 이외는 아무도 들을 수 없는 음악이 울리고, 아무도 냄새 맡을 수 없는 꽃향기가 떠돈다,”라고. 이 말에 대하여 콜비는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비밀의 정원이 있지만, 그 비밀의 정원과 현실의 세계 사이에 맥락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칼비에게 있어 꿈과 명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는 별개의 것이어서 모두가 리얼하지 않다. 그는 혼자 들어가 자물쇠를 채우고 있어도 고독하지 않는 그리고 거기에 신이 있는 현실과 꿈이 일원화된 세계를 말한다. 콜비와 루카스타가 주고받는 진지한 대화는 이 극의 주제에 관계 된다. 대화는 진전하여 콜비와 루카스타의 부모가 누구인가에 대한 매우 복잡한 화제로 진전된다. 루카스타는 세상 사람들이 자기를 클로드 경의 정부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의 딸이라는 사실, 그리고 어머니는 매우 비천한 여자였는데 자기가 8세 때에 약물을 과용하여 죽고, 그후 친절한 부친에게 양육 받았지만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 존재라는 것 등을 실토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배다른 남매간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이때 루카스타의 약혼자 케이건이 등장. 케이건은 자기의 신분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는 콜비와 같이 지체 높은 집안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양친이 누군지도 모르는 버려진 자식으로 양부모의 손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다시 엘리자베스 부인이 등장하고 케이건과 루카스타가 퇴장한 후, 엘리자베스 부인은 콜비에게 케이건과 루카스타와 같은 저질의 사람들과 사귀지 말고 좋은 집안 사람들과 사귀라고 권고한다. 부인은 콜비의 거실에 놓인 은제 사진들에 들어 있는 초상화를 보고서 그것이 어머니의 사진이냐고 콜비에게 묻자, 그는 어머니는 자기를 낳자마자 죽었고, 부친은 누군지 알 수가 없고, 자기는 테딩턴의 가자드 Mrs. Guzzard라고 하는 미망인에게서 자랐다고 밝힌다. 그 미망인은 칼비의 어머니의 누이동생. 즉 이모였었다는 데까지 얘기가 진행되었을 때에 클로드경이 등장한다.. 엘리자베스 부인은 클로드경에게 콜비가 바로 클로드의 행방불명된 아들임을 직관으로 알아냈다고 큰 소리치면서도 한편 반신반의 한다. 결국 콜비의 양친은 밝히자면 그를 양육했다고 하는 가자드 부인을 만나봐야겠다고 클로드경과 엘리자베스 부인은 결론을 짓는다.
제3막은 제1막과 같은 클로드경의 사무실. 가자드 부인을 오라 해서 증언을 듣기 위하여 클로드가 의자의 배치를 서두르고 있을 때 엘리자베스 부인 등장, 클로드와 엘리자베스가 변호인격으로 증인인 가자드 부인을 심문하기로 하고, 콜비는 참고인으로 구석에 앉기로 한다. 두사람은 부탁을 받고 달려온 에거슨에게 사회를 의뢰한다. 루카스타가 등장. 그녀는 자기가 케이건과 결혼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잠시 콜비에게 관심을 기울인 것은 클로드가 자기를 귀찮아서 치워버릴 셈으로 결혼시키는데 대한 반발로 그랬었다고 말한다. 이 말에 대하여 클로드가 “콜비는 네 오빠란다.” 라고 말하자 루카스타는 놀란다. 이 자리에 있던 에거슨이 다시 그 말을 뒷받침하고, 두 사람의 약혼을 축복하며, 이 회합이 끝날 때까지 아래층에서 기다리라고 말하자, 두 사람 잠시 퇴장. 곧 케이건의 안내로 가자드 부인이 등장. 에거슨이 콜비의 부친에 관해 얘기를 꺼내, 엘리자베스에게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낳자마자 남에게 맡겼고 그 부친은 외국에서 죽었고, 아이를 맡은 사람의 이름을 잊고 있던 차, 그것이 테딩턴의 가자드 부인일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는 걸 알리면서 가자드 부인에게 그런 아이를 맡은 일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그녀는 상류가정의 아이를 양육비를 보내준다는 조건 하에 맡았지만, 얼마 안 가서 양육비가 중단되어버렸다고 말하고, 이어서 보충설명으로 그 아이를 아이가 없는 이웃사람 케이건에게 맡겼다고 말하고 그 아이의 세례명이 바나바스라고 말하자, 엘리자베스 부인은 바나바스 케이건이 바로 자기의 아들인 것을 확신한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엘리자베스 부인은 케이건과 콜비를 혼동하여 콜비가 자기의 자식이라고 계속 믿기도 하고 주장도 해왔다. 앞으로 콜비의 부모가 밝혀지는 과정도 추리소설의 줄거리 못지 않게 복잡하고 흥미로워 독자를 긴장시킨다. 콜비를 서로 자기의 자식이라고 믿고 있는 클로드경과 엘리자베스 부인의 착각의 과정은 이 극에서 엘리엇이 노린 주제 다음으로 중요한 작품상의 의도이다. 콜비가 나가서 케이건과 루카스타를 데리고 들어온다. 케이건은 당장 엘리자베스를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어색하여 엘리자베스 아주머니라고 부르겠다고 하며 자신은 그저 B. 라고 불러 달라고 한다. 가자드 부인은 이번에는 자기가 질문하여 새로이 형성된 인연관계를 확인하고 그것으로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인가를 묻겠다고 말한다. 케이건에게 새로 알게 된 혈연관계에 만족이 가느냐고 묻고, 루카스타에게는 케이건과 결혼하여 클로드와 엘리자베스를 양친으로 갖게 된 것이 만족스런 일이라고 말하고, 다음으로 콜비의 소망을 묻자, 그는 자기의 모친은 죽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머리에 그리는 아버지는 죽어서 기록에만 남아 유품을 통하여 자기와의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이미지를 마음에 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아버지면 좋겠다고 말한다. 콜비의 아버지에 대한 소망이 “죽어서 이젠 없고, 이름도 없는 부친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데 대해서 가자드 부인은 콜비의 아버지는 클로드가 아닌, 죽은 실패한 음악가 허버트 가자드이고 어머니는 자기라고 말하자, 클로드가 이의를 제기하고 콜비가 의심스러워 한다. 가자드 부인은 증거로서 허버트와 사라 가자드의 장남으로 콜비의 출생계가 제출되어 있다고 확언하고, 칼비에게는 자기가 어머니이지만 어머니는 죽은 것으로 해두는 것이 콜비의 소원이라면 ‘아주머니’정도로 불러 달라고 말한다. 가자드 부인은 클로드경에게 그 자신이 속고 있는 것이라고 당시의 사정을 이렇게 설명한다- 즉 클로드가 캐나다에 갔을 때, 자기와 클로드의 정부였던 동생이 모두 임신했었는데, 동생은 출산 전에 죽고 그것을 클로드에게 연락했지만 편지가 도착하기 전에 귀국하여, 클로드가 낳은 아이를 마음에 들어 하기에 그 착오를 밝히지도 못한 채, 그의 아들로 해두는 것이 모두의 행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었다고. 가자드 부인으로 말하면 남편은 죽고 가난한 과부였기에 자기 아이의 장래를 유리한 입장에서 출발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를 클로드의 아들이라고 해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리하여 콜비를 자기의 자식이라 주장하는 클로드와 엘리자베스의 오랜 실랑이는 끝난다. 콜비는 그들 어느 쪽 아이도 아닌 것이 판명되었다. 가자드 부인은 이 진실을 밝히는 것은 자기의 오랜 동안의 희생을 헛되이 하는 것과 같아서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한다. 콜비는 이로써 클로드경의 사업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자유의 몸이 된 것이다. 클로드는 콜비가 그렇게 생각한들 도리 없는 것이지만 자기들의 장래가 변동없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콜비는, 비록 실패한다 해도 아버지의 뜻을 이어 오르간 연주자가 되고자 결심하여 클로드의 곁을 떠나고자 한다. 클로드와 엘리자베스는 단념할 수가 없어 에거슨에게 클로드를 설득하도록 요청하자, 에거슨은 시골교구의 오르간 연주자의 취직처를 알선하겠다고 하고, 콜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가자드 부인은 별로 찬성은 하지 않지만, 에거슨이 자기 교구의 오르간 연주자를 구하고자 한 소망이 이루어진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하고서 자기는 이제 자기가 사는 데딩턴으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가자드 부인은 클로드경에게 “당신과 나는 25년 전에 소망을 이루었지만, 우리가 소망을 이루었을 때엔, 그 소망이 시한부인 것을 알지 못했었다.” 라고 말한다. 즉, 자기들의 소망이 결국 오늘로 끝나버리고 말았다는 뜻을 넌지시 비치고 있다. 그리고 클로드와 콜비에 대하여 딴 사람이 되어 달라고 요구한 과오를 지적하여 에거슨은 “남이 나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 가를 모르기도 하고, 자기는 남에게 뭘 바라고 있는가를 모르면서, 사람은 과오를 범한다” 라고 말하면서 이 극은 종말에 이른다.
'외국희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다 월쉬 '굴레방다리의 소극' (1) | 2023.08.09 |
---|---|
애거사 크리스티 '검찰측 증인' (1) | 2023.08.08 |
하워드 애쉬만 '오드리' (1) | 2023.08.05 |
T. S. 엘리엇 '칵테일 파티' (2) | 2023.08.04 |
정궈웨이 '좋은 날' (1) | 2023.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