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추는 황금소'는 40년 역사를 가진 우림시장의 상인들이 울고 웃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삶의 터전인 시장을 지켜간다는 내용이다. 우림시장의 40년 역사 속 상인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춤추는 황금소’는 상인극단 이름이자 우림시장의 상징이다.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우림시장의 이 같은 변화의 물결이 일게 된 것은 왜일까. 최근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의 등장은 전통시장의 존재 자체를 위협했다. 우림시장 상인들은 기존의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전환하기 위해 현대적인 전통시장으로 점차 탈바꿈했다. 상인들의 결속과 단합을 통해 백화점처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쇼핑카트와 전용주차장, 택배차량을 마련해 장보기 편한 시장 등으로 시도하는 등 나름의 해결책을 모색하여 전통시장을 활기찬 시장으로 기우는 내용이 연극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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