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희곡

뮤지컬 인형극 '코끼리'

clint 2025. 11. 26. 11:45

 

 

서커스의 코끼리 토미가 늘 하던 서커스에 안 나와 공연이 취소된다.

토미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마치 파업을 하는 것 같다.
그럴 즈음 휠체어를 탄 소녀 나쟈는 갑자기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고
엄마 아빠에게 코끼리를 데려와 달라고 청한다.
아빠가 여러 코끼리 인형을 사오지만 리쟈는 인형이 아니라
실제 코끼리를 데려달라는 거라고 한다.
제발 꼭 보고 싶다는 딸의 청을 무시할 수 없는 부모는
서커스단을 찾아가 조련사를 만난다.
그리고 원인 모를 병으로 걷지도 못하는 딸을 위해
집으로 코끼리와 같이 와달라고 간청을 하는데...
조련사 자신도 집에 있는 딸을 생각해서 작은 비용으로 
집을 방문하게 된다. 드디어 코끼리 토미와 나쟈는 만나는데...
나쟈는 무척 좋아하며 코끼리를 보자마자 일어서고
코끼리는 그런 나쟈가 좋은 듯하다.
나쟈는 조련사에게 코끼리를 말로 달래며, 절대 채찍으로
때리지 말아달라고 간청한다. 조련사는 승락한다.

그리고 모두 분장한 배우들, 가면과 인형들을이 나와
한바탕 쇼를 하면서 막이 내린다.

 

 


러시아 국립뮤지컬 아동극장이 1996년 4월  한국에 와서 공연한 작품이다.
쿠브린 원작을 사갈로프, 하이트가 각색하여 뮤지컬 인형극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