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원 이광수의 생애를 기록극 형태로 쓴 작품이다동경 유학시절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감명받아 2,8운동의 선언문을 작성한다.당시중 유학생 중 민족관이나 사상, 문필가로서 춘원이 독보적이었기에. 그일로 중국으로 피신하여 독립협회의 기초 활동을 2년간 하다가후에 부인이 된 의사 허영옥을 만나 결핵치료를 받아야한다며 귀국한다.집에서 치료하던 중, 인촌 김성수와 고하 송진우가 찾아와 동아일보 편집국장을맡아달라 한다. 부인은 만류하나 춘원은 승락한다.도산 안창호와도 갚은 유대관계가 있었고 외국에서 흥사단 황동을 하던 도산은춘원을 만나 국내에도 흥사단 활동이 필요하다고 설득하여 문인들의 모임으로'수양동우회'를 조직한다. 그리고 반일 투쟁, 자주독립을 위한 여러 활동을벌이는데 어느 날 일경의 기습으로 모두 체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