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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라 M. 라구소 '아르테미스와 아폴로'

clint 2023. 3. 10. 18:52

 

아르테미스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으로 태양의 신인 아폴론의 쌍둥이 누나이다.

아르테미스(고대 그리스어: Ἄρτεμις)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과 사냥·야생동물·처녀성의 여신이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다이애나(라틴어: Diana)와 동일시된다.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아폴론과는 누나간이다. 올림포스의 12신의 두 번째 세대에 속한다.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겸손함이 없었던 테베의 왕비 니오베는 "레토는 훌륭한 자식을 2명밖에 낳지 못했지만, 자신은 훌륭한 자식을 14명이나 낳았다."고 뽐내고 다녔다. 이에 진노한 레토는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에게 니오베에게 벌을 내리라고 말했다.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은 각각 그녀의 딸 7명과 아들 7명을 모두 활로 쏘아 죽였는데, 아폴론이 7 아들을 죽이고, 아르테미스가 남은 딸을 죽였는데, 슬픔을 이기지 못한 남편 암피온은 자살하였고, 니오베는 계속 한 곳에서 흐느끼다 바위로 변해버렸다. 

 

니오베를 벌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



아폴론(그리스어: Απόλλων)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태양과 예언 및 광명·의술·궁술·음악·시를 주관하는 신이다. 로마 신화의 아폴로(라틴어: Apollo)와 동일시된다.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며 아르테미스와는 쌍둥이 남동생간이다. 올림포스의 12신의 두 번째 세대에 속한다. 월계수와 리라, 활과 화살, 백조, 돌고래가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어느 날 다프네는 에로스가 쏜 증오의 화살을 맞았기 때문에 아폴론을 보자마자 기겁하며 달아났다. 아무리 달래봐도 소용이 없자 하는 수 없이 아폴론은 숲을 헤치며 다프네를 끝까지 뒤쫓아가 막 안으려할 때, 다프네가 더이상 도망칠 길이 없자 아버지 또는 가이아에게 자기를 구해 달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해서 다프네는 월계수로 변하여 아폴론으로부터 구해지게 되었다. 월계수로 변한 다프네를 본 아폴론은 그녀의 변한 모습도 사랑한다면서 월계관을 만들어서 늘 자신의 머리에 쓰고 다녔으며, 이후에 월계수는 점차 경기에서 우승하거나 전쟁에서 우승한 자들에게 부여되었다. 또 아폴론이 시노페를 유혹하기 위하여 한 가지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자, 시노페는 처녀로 남게 해달라고 대답하였다. 이로써 아폴론은 하는 수 없이 시노페의 처녀성을 지켜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