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곡

김현묵 '낙오자를 위하여'

clint 2020. 1. 21. 12:04

 

 

 

한 고등학교 연극부의 공연 준비로 바쁠 때 기존의 대본을 포기하고 자신들의 이야기인 학생극을 창작하기로 한다. 창작극으로 시험지 도난사건을 중심 화제로 잡고 학생 인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부밖에 모르는 어른들과 공부를 강조하시는 부모님들의 사정 어쩔 수 없는 선생님들의 사정이 어울러져서 학교에 대한 인간적인 문제를 다룬 연극이 탄생한다. 연극이 마치고 지도교사의 독백이 있은 후 막이 내린다.

 

 

 

 

작가소개

극작가 및 연극연출가 김현묵(63년생)은 63년 서울출생으로 88년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를 졸업하였고 現在 극단 예성동인 공동대표, 소극장 리듬공간 대표, 사단법인 전국 소공연장 연합회 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