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는 통일 이전 폴커 브라운의 희곡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가가 노천 광산에서 육체노동자로 일한 경험에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동독의 당 정책에 맞서는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 1961년 베를린장벽이 건설된 뒤에 동독은 적극적으로 경제발전을 추구했다. 생활수준과 경제수준을 향상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1960년대 동독은 경제적 난국에 빠져 있었고 새로운 지도방식과 의식 분석을 필요로 했다.는 바로 이러한 동독의 사회상을 묘사한다. 당시 저개발 사회, 단순노동과 인간적 관계, 사회주의 국가의 비민주적 처리 방식 등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였다. 모두 그의 문학이 지향하는 실험적이고 효과적인 기능과 교화 기능에서 비롯했다. 이 작품은 1960년대 동독 문화정책이 수용할 수 없는 작품이었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