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건축디자이너 정유리는 자신의 첫 작품을 막 완성하려는 마무리를 인부와 같이 하고 있다. 신혼부부의 복층아파트를 2층이 출입구겸 거실, 침실이고 1층은 아틀리에 같은 작업실로 꾸며달라는 의뢰자의 부탁을 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완료할 즈음 의뢰자한테 전화가 오는데, 조촐한 완공파티가 있으니 남아서 설명을 해달라는 것이라 거절할 수도 없다. 그리고 웨딩 헬퍼가 오는데 의뢰인이 정유리에게 화장과 의상을 부탁했다는 것이다. 할 수 없이 화장을 받으며 웨딩 헬퍼와 얘기하는데 남자친구 없냐는 얘기 등등을 하는데 정유리는 대수롭지 않게 예전에는 있었는데 너무 자기위주라서 지금은 헤어졌노라고 한다. 잠시 후 김태준이 등장하는데 바로 그가 정유리의 예전 애인이었고, 그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서 이 실내건축을 정유리에게 맞기고 파티까지 참석해 달라고 재3자를 시켜서 준비한 것이다. 변호사이며 재력이 있는 남자, 김태준은 모든 자기중심 적이다. 그런 그와 만나다가 그에게서 숨쉴 여유도 없이 감시당하듯 하여 정유리는 떠났던 것인데, 다시 그의 계획에 말려든 것이다. 결과는 파격적이다.
스포일.. 관계로 생략하지만 단막극이라 다소 거칠게 튀는 부분도 있지만 내용만큼은 극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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