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희곡

안톤 체홉 단막 '기쁨'

clint 2018. 7. 4. 06:45

 

 

 

이 작품에서 체호프는 인간이 가지는 허영심과 특별한 재능으로 주변 환경과 차별되고자 하는 속성을 조소한다.

가장 미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히급 관리인 미짜 쿨다로프는 모든 존경받는 사람을 억울하게 괴롭혔던 신문에

자신에 대한 기사가 실려 행복해한다.

정신이 나간 청년은 이런 기사들이 순식간에 잊힌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일시적인 유명세를 순진하게 기뻐한다.

나아가 자신이 가족과 지인들 중에서 저명한 인물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부모님께 기사를 끊임없이 되풀이해서 읽도록 강요한다.